반응형 전체 글32 런던 근교 여행지 세븐시스터즈 런던을 여행 중이라면 하루쯤은 번잡한 도심을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세븐시스터즈’는 그런 요구를 만족시키기에 딱 좋은 런던 근교 여행지입니다. 절벽과 바다, 푸른 들판이 어우러진 이곳은 한적하면서도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며, 런던에서 기차와 버스를 이용해 쉽게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런던에서 세븐시스터즈를 방문하는 방법부터 주요 코스까지, 세부적인 팁을 모두 정리해드립니다. 세븐시스터즈란? 자연 절경의 명소세븐시스터즈는 잉글랜드 남동부 이스트서섹스 지역에 위치한 일곱 개의 백악 절벽이 이어진 명소입니다. 해안선을 따라 늘어선 이 절벽들은 각각의 곡선이 살아있고, 절벽 아래로는 바다가 탁 트여 있어 보는 이의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어줍니다. 이곳은 ‘자연 그대로의 영.. 2025. 8. 8. 해리포터에 나온 런던 명소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영화 시리즈인 해리포터는 그 촬영지 또한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런던은 해리포터의 주요 배경이자 실제 촬영 장소가 많은 도시로, 팬들에게는 일종의 성지순례지로 여겨집니다. 이 글에서는 해리포터에 나온 런던의 명소들을 중심으로 킹스크로스역, 마법세계 관련 장소,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까지 자세히 소개합니다. 해리포터 팬이라면 반드시 체크해야 할 런던 속 마법 같은 공간들을 함께 살펴보세요.킹스크로스역, 9와 4분의 3 승강장해리포터 팬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장소가 바로 킹스크로스역입니다. 실제로 킹스크로스역 내부에는 '9와 4분의 3 승강장(Platform 9¾)'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팬들이 이곳에서 여행 전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플랫폼에는 카트가 벽에.. 2025. 8. 7. 런던에서 코츠월드 당일치기 여행 런던에서 하루만에 떠날 수 있는 코츠월드 당일치기 여행은 영국 여행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코스입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골 마을 특유의 고즈넉함과 유럽의 전통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힐링 코스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어떻게 가고, 어떤 마을을 들르면 좋은지, 여행 팁까지 모두 안내해 드립니다. 런던에서 코츠월드 가는 방법런던에서 코츠월드까지의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이동 수단’입니다. 코츠월드는 영국의 전통적인 시골 마을들이 모여 있는 지역으로, 중심지가 명확하지 않고 마을들이 퍼져 있기 때문에 교통편을 잘 파악해야만 알찬 일정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런던에서 코츠월드로 이동하는 방법에는 기차, 버스, 렌터카, 그리고 현지 투어 이용이 있.. 2025. 8. 7. 런던에서 꼭 봐야 할 뮤지컬 영국의 수도 런던은 세계적인 공연 예술의 중심지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뮤지컬을 보기 위해 이 도시를 찾습니다. 특히 웨스트엔드(West End)는 브로드웨이와 함께 세계 양대 뮤지컬 무대로 손꼽히며, 다양한 장르와 스토리의 공연들이 연중무휴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뮤지컬 TOP3를 소개합니다.1. 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런던 웨스트엔드를 대표하는 클래식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1986년 초연 이래 전 세계적으로 약 1억 4천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전설적인 작품입니다. 런던에서는 His Majesty’s Theatre에서 상연 중이며, Andrew Lloyd Webber의 아름다운 음악과 고전적인 무대 연출로 여전히 사랑받고 있습.. 2025. 8. 7. 호치민 2군 타오디엔에서의 하루 신짜오! 호치민에 왔으면 일단은 쌀국수부터 먹고 시작이다. 2군에 있는 쌀국수집 Pho Nam Vuong은 맛도 있지만 쌀국수 가게치고는 분위기도 깔끔해서 자주 들른다. 숙주와 고추 몇 개, 민트잎을 몇 개 뜯어 넣고 라임을 짜 넣으면 아~ 바로 이맛이지. 세계 어느 나라에 가도 쌀국수를 팔더라만, 현지에서 먹는 맛은 비교가 되지 않는다. 게다가 한 그릇에 3-4천 원 정도 하는 극강의 가성비!! 베트남은 역시 쌀국수가 진리다. 쌀국수를 먹고 나면 이제 코코넛 커피를 마시러 Cong cafe로. 베트콩 군복같은 직원들의 유니폼과 오래된 베트남 집을 연상케 하는, 빨간 꽃무늬방석이 놓인 카페 인테리어는 콩카페의 시그니쳐다. 혼자서는 다 못 먹을 것 같은 양의 코코넛 커피를 열심히 마시고 이제 타오디엔 Xu.. 2025. 3. 18. 베트남 다낭에서 혼자 반나절 보내기 아침에 일어나 숙소 근처 반미+라떼 맛집에 가서 아침을 먹는다. 다낭은 반미가 맛있다. 몇 군데 들러본 가게 중에 제일 깔끔하고 맛있는 미케비치 근처 Z! Coffee & Roastery. 스파이시포크 반미도 맛있고 라떼도 맛있어~! 혼자 먹으니 먹는 속도가 더 빠른 듯. 빠르게 흡입을 하고 오랜만에 바닷가 산책을 할 결심을 하고 밖으로 나간다. 혼자서 미케미치를 걸어본다. 멋진 몸매의 서양인들이 비치발리볼도 하고 서핑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이렇게 액티브한 바이브라니. 평화로움을 만끽하며 30분 정도 걸었는데 모자도 안 쓰고 햇볕을 받았더니 너무 덥고 목이 말라... 라떼 마신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또 쉴 곳이 필요해 커피숍을 찾는다. 미케비치 앞에 Starbucks Nesta Hotel. 새로.. 2025. 3. 16. 이전 1 2 3 4 ··· 6 다음